국철의 신형 객차 12계를 풀 리뉴얼로 제품화. 12계 객차는 쇼와 44년(1969)~53년(1978)에 걸쳐 제조된 최고 속도 110km/h에 대응한 급행형 좌석 객차. 바닥 아래의 디젤 발전기 급전의 냉방 탑재 등 당시의 전철이나 기동차에 못 미치는 장비로, 나중에 등장하는 14계 이후의 신형 객차의 기초가 되었다. 당초는 임시열차나 오사카만박 수송, 이후 정기급행열차로도 운전되어 홋카이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후년은 통근형으로의 개조차나 조이후르트레인으로의 개조 등 다양한 활용이 되어 현재도 파동용 객차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번대마다 볼 수 있는 형태의 차이를 추구하고 있어 보다 리얼하게 된 12계 객차를 즐길 수 있다. 12계만으로 구성되는 편성은 당연히, 소지의 짐 열차나 24계 객차 등과 조합해 왕년의 급행 열차의 재현도 즐기는 방법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