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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다층 필름 진동판빛나는 음색을 이미지시키는 옥충색 광택의 MLF(Multi Layer Film)를 채용. 수백층에도 적층된 초다층 필름이 불필요한 잔향을 남기지 않고, 높은 응답성, 광대역·고해상도 재생을 실현. |
신개발의 자기 회로보이스 코일, 마그넷 등, 자기 회로의 구성 요소를 신규 설계. 큰 진폭에 포함되는 작은 진폭까지도, 진동판을 보다 정확하게 구동시켜, 겹치는 악기 각각의 소리를 소리 나누는다. |
제어 프레임드라이버 프레임에 진동 감쇠성이 뛰어난 신재료 PN041(PLA)를 채용. 드라이버의 불필요한 진동・공진을 억제해, 탁함이 적은 순수한 재생음을 실현. |
헤드 밴드를 수평 방향으로 슬라이드시킴으로써, 하우징과 헤드 밴드를, 머리의 형상에 가장 맞는 위치에 조정 가능. (특허 출원 중)
※ 오버 헤드폰으로. 2014년 9월 현재. (Panasonic사 조사)
인체공학에 근거하여 설계된 최적 형상과 저반발 쿠션의 채용에 의해, 귀 주위의 형상에 확실히 피트.
밀폐성・차음성도 뛰어나고, 양질의 착용감을 실현.
착탈 가능으로 아웃도어/인도어 모두에 대응하는 코드 2종류가 부속.
24K 금도금 채용의 스테레오 미니 표준 플러그 어댑터가 부속.
수평 방향 조정 메커니즘
3D 이어 패드
고음질 코드
어댑터 포함
HD10 | HD5 | HDE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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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음원 대응 | ✓ | ✓ | ✓ |
드라이버 유닛 | 직경 50mm | 직경 40mm | 직경 11.5mm |
음압 감도 | 92dB/mW | 99dB/mW | 108dB/mW |
재생 주파수 대역 | 4~50kHz | 4~40kHz | 3~50kHz |
코드 길이 | 약 1.2m/약 3.0m(착탈 코드 2종) | 약 1.2m | 약 1.2m(착탈 코드 2종) |
플러그 | L형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직경 3.5mm, 24K 금도금) / 스트레이트형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직경 3.5mm, 24K 금도금) | L형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직경 3.5 mm, 24 K금 도금) | L형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직경 3.5mm, 24K 금도금), L형 4극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직경 3.5mm, 24K 금도금) |
AV/오디오/가젯 정보 사이트 “Phile-web(파일·웹)”(http://www.phileweb.com)에 의한 상품 리뷰.
「RP-HD10」은, 진동판이나 자기 회로에 최첨단의 기술을 투입하는 것으로 초고역까지 재생 대역을 확장. 본격파의 USB-DAC나 헤드폰 앰프와의 편성을 상정한 고해상도 대응 헤드폰.
MLF(멀티 레이어 필름)로 불리는 본 기기의 진동판은 그 이름대로 적층 구조의 초다층 필름을 채용하고 있어 그 레이어 수는 수백에 이른다고 한다. 옥충색으로 빛나는 진동판은 꽤 개성적인 외모이지만, 내부 손실과 강성을 높이면서 광대역화를 도모하는 수법으로 주목할 만하다.
기구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헤드밴드 뿌리 부분이 하우징에 대해 전후로 이동하는 HS 조정 기구의 존재다. 고해상도 음원의 초고역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더하여, 저역의 특성을 좌우하는 밀폐성을 높이는 의미에서도, 이어 패드와 귀의 위치 관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 기기의 HS 조정 기구는 헤드 밴드와 하우징의 위치를 연속적으로 조정하여 진동판과 귀의 위치 관계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슬라이드 기구에는 눈금이 새겨져 있으므로, 장착시의 기준에 이용하면 좋다. 덧붙여서 같은 눈금은 헤드 밴드의 길이를 조절하는 기구에도 새겨져 있다.
리츠선을 채용한 케이블은 1.2m와 3m의 2종류가 부속되어, 아웃도어에서의 사용도 시야에 넣고 있다. 1.2m의 케이블을 장착했을 때의 무게는 약 340g, 확실히 휴대할 수 없는 무게, 사이즈가 아니고, 상질의 캐링 파우치도 부속된다. 진동판 이외의 파트는 모두 블랙 마무리로 통일하고 있기 때문에, 외관으로 화려하게 어필하는 디자인과는 다르지만, 하우징이나 헤드 밴드 등, 각 파트로부터 질감의 높이는 제대로 전해져 온다.
USB-DAC 내장 헤드폰 앰프, iPhone 다이렉트 접속 등, 복수의 디바이스와 연결해, HD10의 재생음을 확인했다. 광대역 설계라는 예비 지식이 없어도, 고역의 충실한 에너지감과 신축성은 재생음의 구석구석으로부터 전해져 온다. 특히 여성성과 남자성이 복잡한 폴리포니를 구성하는 혼성합창, 복잡한 배음을 포함한 타악기 앙상블 등 고역 성분을 풍부하게 포함하는 음원을 들으면 공간 가득 퍼지는 여운의 부유감이 매우 기분 좋다.
SACD화된 '삼신엘스'를 들으면 마일스의 음소거 트럼펫의 음색이 뉘앙스 듬뿍 잘 노래하며 캐논볼 아달레이의 색소폰과의 음색의 대비가 실로 선명하다. 음소거를 제거한 트럼펫도 힘든 소리가 아니라 오히려 본래의 부드러움을 접고 있는 것에 감탄했다.
노라 존스의 「필즈 라이크 홈」을 고해상도 사양으로 들으면, 보컬의 부드러운 질감과 기타 등 리듬 섹션의 자연스러운 어쿠스틱감이 절묘하게 밸런스 해, CD나 압축 음원과의 질감의 차이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다. 무심코 듣고 있으면 보통의 소리에 들리는 곡에서도, 양질의 마스터링의 고해상도 음원으로 다시 들으면, 마스터에 본래 들어가 있는 음색이나 질감이 되살아나, 실은 뜻밖의 좋은 소리로 녹음되고 있던 사실을 깨닫는다 일이 있지만, 이 앨범도 바로 그런 예의 하나다.
RP-HD10은 파나소닉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고급 헤드폰으로 고해상도 오디오에 대한 감도가 높은 음악 팬을 중심으로 조용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레조 대응」이라고 하는 프레이즈로 오해되기 쉽지만, 그 사운드는 정통한 하이파이 지향으로, 과잉의 연출과는 인연이 없다. 디자인도 음조도 적당한 차분함이 있지만, 단정한뿐만 아니라 차분히 들으면 음악의 맛있는 곳을 제대로 맛볼 수있다. 그런 절묘한 밸런스와 소리 만들기의 술 가감을 맛보는 것이 본 기기를 잘 다루는 기대가 될 것이다.